‘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활동은
자연을 닮은 사람들(자닮)은 수입개방의 위기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의 농업을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가진 농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초저비용농업(Ultra Low Cost Agriculture, ULA)을 창안하였고 이를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해하며 기술의 전국적 공유를 위해 www.naturei.net을 운영하고 있다.
ULA의 기술의 기본 바탕은 SESE(Simple, Easy, Scientific, Effective)로 농업기술을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과학으로 정착시켜 농민이 농업기술연구에 핵심역량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농민과 소비자를 살리는 농업, 지구를 살리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1. 초저비용 기반의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농민과 소비자의 삶, 모두를 어렵게 만드는 고비용구조의 친환경농업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수입개방과 경제성을 도외시한 농업기술의 일방적 고비용화는 친환경농업의 대중적 확산을 가로막고 한국농업의 붕괴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은 초저비용과 탈 에너지화환 친환경농업 기술 적극 발굴하고 연구 개발하여 농업기술의 상업적 종속을 극복, ‘초저비용 기술을 정착’ 시키고 현장의 ‘농민이 기술 중심’에 서게하여 ‘대한민국 농업을 세계 최강국’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자닮은 이를 위해 초저비용 기반의 ‘천연농약 전문강좌’와 현장 농민이 직접주도하는 ‘000 전문강좌’를 지속 개최하며, 친환경농업의 생생한 현장과 관련 정보를 사이트를 통해서 전달하여 대한민국 친환경농민들의 기술적 연대와 교류를 촉진시켜 나갑니다.
2. 자연과 조화로운 생태적 삶을 대중적으로 확산키셔 나갑니다.
우리의 절제 없이 현 문명의 편리성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하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길은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 들입니다.
지구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생태적 생활문화가 지나치게 상업화되어 보통사람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자연을 벗 삼는 소박한 마음준비와 결단으로 함께할 수 있는 소박한 생태적 생활양식과 정보의 확산을 위해 노력합니다.
3.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친환경 ‘자연몰’을 운영합니다.
‘자닮’은 현재까지 선구적으로 진행되었던 대표적 직거래 운동들이 오히려 소비자와 생산자의 생생한직거래를 방해하고 마진폭을 넓히는 기업적 양식을 닮아 가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가공식품의 비중을 높여 집중 홍보하여 유기농 식탁을 고비용화시켜 보통사람의 눈높이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친환경농업의 대중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닮’은 농민과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운 직거래 방식, 상당한 중간유통마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연몰’을 열고 있습니다.